[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은 이에 대해 26일자 마사노보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비상경영대책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내놨다.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무고객 경마 중단’ 및 전 직원 무급 휴직이라는 극단적인 비상경영대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위원장 홍기복)은 26일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측이) 오늘 오전 긴급 임원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사태 비상경영대책을 확정했다”며, “3500억 원의 가용자금 확보를 위해 무고객 경마 시행 중단과 함께 비용예산 감축, 인력·조직 운영 축소